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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"종로·청계천 보며 분노의 피눈물…계획 새로 세울 것"
오세훈 서울시장.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이 추진하던 서울 도시재생사업을 비판하며 "반드시 계획을 새로 세울 것"이라고 밝혔다. 오 시장은 18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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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‘넥타이 2점’ 윤석열 ‘집사부 팬’ 안철수 ‘마라톤 티’
‘위아자 나눔장터 2021’에 정·관계 인사들이 애장품을 전달하며 기증 릴레이에 나섰다. 박병석 국회의장은 남성용과 여성용 손목시계 각각 1개씩을 기증했다. 의장 취임 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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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석 손목시계, 김명수 서예작품, 김부겸 나무부채액자…정·관계 애장품 '막판 행렬'[위아자2021]
국내 최대 나눔장터 '위아자 나눔장터 2021'에 정·관계 인사들이 줄지어 애장품을 전달하며 막판까지 기증 릴레이가 이어졌다. ━ 박병석 시계, 김명수 서예작품 기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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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의 심장] 2km의 비움 명상 길, 솔거미술관…친환경 힐링 공간과 체험 콘텐트 가득
경주엑스포대공원 루미나이트에서 바라본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보문관광단지 전경. 루미나이트는 빛과 레이저로 꾸미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로, ‘루미나 호러 나이트’가 진행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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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성 유스호스텔 첫 삽, 스포츠·관광 도시로 성큼
경남 고성군(군수 백두현)은 7월 30일 스포츠마케팅과 전시사업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착공을 알렸다. 고성군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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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팔려갈 108그루 모과나무 지켰다, 애국 품은 ‘생각 숲’
━ [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] 75세 철강 회장 집념으로 일군 ‘사유원’ 사유원 전경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수백 년 된 모과나무 108그루가 사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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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팔릴뻔한 300살 나무 지키려다…'철의 회장' 팔자 바꿨다
태창철강 유재성 회장이 15년간 가꾼 수목원 '사유원'에서는 이런 풍경이 어디에서든 펼쳐진다. 사유원 내 건축물 '현암'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모습. [사진 김종오 작가] 경상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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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어울리니 더 아름답다, 승효상의 가구와 최덕주의 조각보
건축가 승효상이 디자인한 의자.[사진 서울옥션]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서울옥션 강남센터 6층. 넓은 전시장 한가운데 반듯반듯한 형태의 목재 테이블과 의자, 서랍장과 책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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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보기만 해도 위로" 이 그림 보려고 붐비는 성북동 골목
김보희, In Between, 2006, 한지에 분채,170.0 x 117.0cm.[사진 캔파운데이션] 김보희 작가의 신작 'Towards'(2021). 가로 길이가 5m에 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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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가 승효상, 비닐 방독면을 얼굴에 쓴 까닭은
[사진 박경호] ‘엄근진’한 건축가 승효상이 호텔 방에 있던 비닐 방독면을 얼굴에 쓰고 방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.(사진) 현대 무용가 차진엽은 철조망 거울 앞에서 불안한 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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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안의 시선]오세훈의 '광화문 광장' 딜레마
오세훈 시장 취임식이 열린 지난 22일 오후 광화문 광장 공사장 가림막에 기존 광화문 광장이 진짜 광장이 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.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한 광화문 광장 공사의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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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성군, 300명 규모의 컨벤션홀 들어선다
경상남도 고성군(군수 백두현)은 1월 26일,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 이날 보고회는 백두현 고성군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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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5개월 대행’의 광화문광장 개조 강행, 감사원·법정 간다
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광화문광장 공사가 17일 진행되고 있다. 서울시는 내년 2월까지 광장 동쪽 도로를 확장한 뒤 서쪽으로 광장을 넓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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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은화의 생활건축] 책의 도시 만든 위대한 계약
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우리나라에서 민간이 주도해 만든 유일무이한 도시가 있다. 건물 한 채를 짓는 일도 어려운데 도시를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. 정부 주도로 건설되는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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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은화의 생활건축] 책의 도시 만든 위대한 계약
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우리나라에서 민간이 주도해 만든 유일무이한 도시가 있다. 건물 한 채를 짓는 일도 어려운데 도시를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. 정부 주도로 건설되는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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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 ‘옥관 문화훈장’ 수훈
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자을 수훈한 박대성 화백. 독보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의 세계화에 기여해온 박대성 화백이 ‘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’로 문화훈장을 수훈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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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盧의 친구 vs 문파 수장’ 문재인의 두 얼굴
대통령 노무현은 “진보라도 타협할 건 타협” 열린 자세 보여 현 정부는 반대파 징계에 ‘통계 마사지’까지… 朴 그림자 어른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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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지부 찍은 광화문 현판 다시 한글로? 시민모임 "운동할 것"
‘광화문 현판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’(공동대표 강병인·한재준)이 사전 배포 자료에서 공개한 훈민정음체 광화문 현판 시안. [사진 시민모임] 10년 논란 끝에 밑글씨까지 새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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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효상 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임기 종료
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. 임현동 기자 승효상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(국건위) 위원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. 국토교통부는 5기 국건위가 2년 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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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천에 담장없는 ‘유럽형’ 단지
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가 ‘미니 신도시’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구(약 7200가구)에서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. 아파트가 들어서는 블록을 잘게 쪼개고 그 주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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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반세기 만에 아파트 담장 없어진다…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의 실험
LH가 반세기 만에 신도시 공급 방식을 바꾸는 최초의 시도를 한다.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중 한 곳인 과천과천지구(7200가구)가 첫 대상지다. 이미지는 내년 연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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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배후수요 풍부한 신설동역 역세권 오피스텔
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에 오피스텔 ‘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’(투시도)가 공급된다. 전체 지하 5층~지상 21층, 전용면적 19~79㎡ 547실 규모다. 지하철 1·2호선과 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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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·문화·관광 메카로…잠실 ‘하얀 코끼리’ 오명 벗는다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리모델링하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은 7만석에서 6만석으로 좌석이 줄고 관람객 동선도 간결해진다. 서울 잠실이 천지개벽을 한다.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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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톡톡에듀]“건물도, 사람도 자신만의 매력적 스토리가 중요”
지난달 14일,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에서 열린 ‘2019 아키텍처 마스터 프라이즈(Architecture Master Prize, AMP)’에서 교회건축으론 유일하게